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국가건설기준센터 설립을 기념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30주년 기념홀에서 개소식과 국제심포지엄을 9월 6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국가건설기준센터 설립 및 기준 관리 체계 개선 방향에 대한 권수안 단장(센터 설립 추진단)의 주제발표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의 건설공사기준관리 정책에 대한 발표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서승환 장관(국토교통부)의 축사도 계획돼 있다.

우효섭 원장(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엔지니어링 부분은 전반적인 기술역량 부족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이 1.2%에 불과해 엔지니어링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건설기준센터를 설립하였다.”며,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