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원사 되려면, ‘조경가든대학’부터

경기도 조경가든대학 수강생 모집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4-02-25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조경가든대학 수강생 300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경가든대학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행된 ‘경기도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총 14주에 걸쳐 주1회, 4시간씩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학습하게 된다.

 

교육기관으로 대림대학교평생교육원(안양시), 수원여자대학교평생교육원(수원시), 신구대학식물원(성남시), 신안산대학교산학협력단(안산시), 한국농수산대학교평생교육원(화성시), 한경대학교평생교육원(안성시), 한택식물원(용인시), 신흥대학교(의정부시)가 ‘조경가든대학’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교육과목은 △식물생리, 정원수목이해, 원예식물이해를 다루는 ‘식물이해분야’ △병해충방제, 전지․전정, 비배, 번식, 잔디 등 ‘식물관리분야’ △정원계획 및 설계, 실내․실외정원 조성, 채소정원조성, 정원답사 등을 주요과목으로 하는 ‘정원조성분야’이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녹지보전조례’를 통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있다. 

 

시민정원사 인증을 원하는 시민은 조경가든대학을 이수한 후, 총 120시간으로 이루어진 인턴과정을 마치면 시민정원사가 될 수 있다.

 

참가신청은 28일(금)까지 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교육받고자 하는 교육기관에게 이메일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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