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조경전문지 LAF 주최, 중국 조경가 방한

4월18일부터 23일 청계천, 서서울호수공원 등 둘러봐
월간 환경과조경l박상백l기사입력2014-04-23

 

중국 조경설계가 답사단이 지난해에 이어 4월 18일부터 4월 23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중국 조경 전문지'LAF(Landscape Architecture Frontiers)'는 한국 우수 조경 사례지 답사를 추진하며, "보다 선진화된 조경 및 건축, 도시계획 등을 배우고자 설계가 팀을 꾸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18일 청계천 광장을 시작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동대문디자인파크, 디큐브 시티, 여의도 샛강 공원, 선유도 공원, 서서울 호수 공원, 송도국제신도시 등을 답사하였다.

 

특히 <환경과조경>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과 중국 조경계의 우호적인 교류·협력를 위해 답사단의 방한 업무를 지원해 주었다. 

 

이 같은 취지에 동참한 조경설계 서안과 씨토포스에서는 설계에 참여한 조경가가 직접 공원조성의 배경과 설계 컨셉, 주안점 및 유지·관리 등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이후 답사단을 인솔해 공원을 함께 돌며 상세한 디테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과 6월에도 방한 계획을 세워두고 있는 LAF의 조경답사단은 "한국 조경답사 프로그램을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한-중 양국 간의 조경디자인에 대한 소통과 다양한 형식의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글·사진 _ 박상백  ·  환경과조경
다른기사 보기
klam@chol.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