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누리는 한옥’ 2014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한옥준공ㆍ한옥계획ㆍ한옥사진 3개 부문으로 작품접수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05-21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한옥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2014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누구나 누리는 한옥’이며, 한옥준공ㆍ한옥계획ㆍ한옥사진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준공부문은 최근 5년 이내에 준공된 한옥을 공모대상으로 하며 해당 한옥 관련 건축주․설계자․시공자 중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계획부문은 ‘한옥 공공건축물’ 계획안을 통해 한옥의 공공성 및 저변 확대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자격제한 없이 4명 이내의 팀 또는 개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진부문은 일반인과 청소년 부문(중․고등학생)으로 나누어 한옥사진을 접수받으며,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도 응모가능하다.
 
준공부문 및 사진부문의 작품 접수는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이며, 계획부문은 8월 28일(목)부터 9월 2일(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각 부문별 대상 선정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총 4천3백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품은 전시회와 국가한옥센터 홈페이지(http://hanokdb.kr)를 통해 소개되며 작품집으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competition.hanokdb.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한옥을 사랑하는 국민들을 위한 참여의 장인 이번 공모전이 한옥의 아름다움과 공공건축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공감하는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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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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