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조경학도, 자투리땅에 쌈지공원 조성

산학협력단 지원, 2년에 걸친 설계ㆍ시공
월간 환경과조경l최진혁 통신원l기사입력2014-07-06


공주대학교 조경학과 학생들이 산학협력단을 통해 지원을 받아 6월 10일(화) 자투리땅에 쌈지 공원을 조성했다. 

예산능금농협 소유 부지에 조성된 쌈지공원은 직원들의 휴식 및 인근 주민의 휴식을 위해 설계되었다.

쌈지공원은 2년간에 걸친 프로젝트로, 첫해에 학생들이 예산군의 상징인 사과를 디자인 컨셉으로 자투리 부지를 설계했다. 이 설계를 토대로 다음 학년이 산학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시공했다. 재료 구입부터 지면 평탄화 작업, 수목 식재, 벤치시설 설치까지 전부 학생들의 손길이 닿았다.

이번 쌈지공원 조성하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조경학과 4학년 김진명 학생은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실제로 경험해 보아 글로는 배울 수 없는 아주 값진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투리 부지에 시공 중인 모습

글·사진 _ 최진혁 통신원  ·  공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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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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