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옥정지구 조경공사 3공구 ‘중흥토건’ 낙찰

공동주택용지 매각…양주신도시 지구활성화 기대
한국건설신문l주선영 기자l기사입력2014-08-27
중흥토건이 LH 양주옥정 조경공사 3공구 대행개발사업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LH 양주사업본부(본부장 권문택)는 지난 19일 대행개발 사업추진지구인 양주옥정지구 조경공사(3공구)의 대행개발 업체선정을 위한 입찰신청 접수결과, 중흥토건이 1순위에 411억3천815만원(예정가 대비 85.17%)으로 최저 투찰해 낙찰 받았다.

대행개발이란 택지개발사업의 효율적 시행을 위해 조경공사 등 일부를 민간사업자에게 맡기는 형태로서, 해당 토지를 공급받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공급받은 택지의 매매대금은 공사비와 상계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낙찰자인 중흥토건은 양주옥정지구 조경공사(3공구)를 맡고 그 공사비중 일부는 양주옥정지구 공동주택용지 A11-1BL(약 51천㎡)으로 공급받아 상계처리하게 된다.

이번 양주옥정지구 조경공사(3공구) 착공은 오는 9월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로 예정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대행개발로 양주옥정지구 공동주택용지 매각이 성사돼 양주신도시 지구활성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_ 주선영 기자  ·  한국건설신문
다른기사 보기
rotei@conslove.co.kr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