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향후 3년간 지역을 이끌어갈 제2대 시·도회장을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16개 시·도회 중 4개 지역(서울, 부산, 경기, 전남)은 영선으로, 나머지 11개 지역은 추대로 선출됐으며 제주지역은 입후보자가 없어 연기됐다.

회장 당선자들은 임기 동안 보수·보강 기술력 강화, 유지관리시장 확장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들은 오는 10월 임기를 시작으로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이번 시·도회장에 선출된 사람은 ▷서울특별시회 황현(동영개발 대표) ▷부산광역시회 김주현(우주엔지니어링(주) 대표이사) ▷대구광역시회 임정혁(아이엔지건설(주) 대표이사) ▷인천광역시회 유병서(토방토건(주) 대표이사) ▷광주광역시회 류창수((주)건우특수건설 대표이사) ▷대전광역시회 전병길(콘테크엔지니어링(주) 대표이사) ▷울산광역시회 전원하(광민건설(주) 대표이사) ▷경기도회 장석봉(신미래건설(주)) ▷강원도회 조병철(한양건설(주)) ▷충청북도회 이상립(유림씨엔씨(주)) ▷세종충남시도회 김창권((주)미래도시 대표이사) ▷전라북도회 강희종((주)청룡건설 대표이사) ▷전라남도회 양재상(한불특수보강(주) 대표이사) ▷경상북도회 정해은((주)서림씨엔에스 대표이사) ▷경상남도회 송종근(태경산업개발(주) 대표이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