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땅에 생명을! 불후의정원 경연대회
서울특별시장상과 총 시상금 140만원 수여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10-15
지난해 출품작
서울시와 (사)한국조경사회는 ‘불후의 정원(Temporary Garden)’경연대회를 11월 6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광장 중앙 잔디광장 주변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2014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 기간에 함께 진행되는 행사로, 도시와 정원, 토리를 접목한 업그레이드 된 정원문화를 소개하며 도시 자투리땅에 생명을 불어넣는 정원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정원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개인 또는 단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투리땅에 활용할 수 있는 2m×1.2m 규모의 실용적ㆍ독창적인 정원을 만들면 된다.
지원자에게는 2m×1.2m×30cm 플랜트와 토양, 개소당 지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
심사는 정원전문가와 실무자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창의성(30), 생활접목성(20), 식물 이해도(30), 테마 및 스토리텔링(20)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서울시와 (사)한국조경사회 전자우편(chora0@seoul.go.kr, ksla@chol.com)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 내려받기]
시상식은 10일(월) 오후 1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며, 대상(1)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 50만원이, 금상(1)은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 30만원, 은상(2)은 (사)한국조경사회장상과 각 20만원, 동상(2)은 (사)한국조경사회장상과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불후의 정원은 조경문화박람회 기간인 11월 6일(목)부터 10일(월)까지 전시된다.
문의_서울시 조경과(02-2133-2113), (사)한국조경사회 사무국(02-565-1712)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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