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자재 통합단체, 김요섭 회장 추대

우수조달 공동상표 등록에 사활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4-10-29


김요섭 회장


조경자재·놀이시설 통합단체가 창립됐다. 초대회장에는 김요섭 회장((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이 추대됐다.

 

지난 29일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창립총회가 29일 역삼동 대려도에서 오후 5시부터 개최됐다. (사)한국놀이시설생산자협회(회장 신정선)와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회장 김요섭)의 통합으로 회원사는 60여개 업체에 달한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김요섭 회장은 "우수조달 공동상표 등록"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조경시설을 생산하지만 규모가 작아 개별인증을 받기 어려운 개별회사도 '힘을 모으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복안이다.

 

향후 통합단체는 공동기술개발, 원부자재의 공동구매, 우수공동브랜드 개발 등 협력사업을 통해 관련산업의 동방성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관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단체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논의되어 왔다. 총회에서는 회장 및 임원 선임, 정관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통과시켰다.

 




이세근 발기인대표(콤판코리아 대표)는 "저가 중국산 제품의 범람과 강화되는 관련법규, 까다로운 조달시장의 진입장벽, 시장의 포화로 사업환경이 어려워지는 이 때, 통합단체의 설립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며 이번 통합단체 출범은 놀이시설과 조경자재 업무로 각각 분산되어 추진된 사업을 합쳐 관련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부회장에는 윤건구 폴리피아 대표, 강이호 형진조경 대표가 각각 추대됐다. 

 

글·사진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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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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