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으로 그린 용산국가공원 수상작 발표

대상 2명에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여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10-31

대상 
창림 초등학교 박시현 어린이(저학년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 10월 25일(토)에 개최한 ‘2014 용산국가공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창림 초등학교 박시현 어린이와 주암 초등학교 이규돈 어린이가 대상으로 뽑혔다.

현장에서 즉석 공개된 주제는 ‘용산국가공원에서 내가 제일 하고 싶은 것’이었으며 미술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해, 총 63개의수상작이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표현력이 다소 미흡하더라도 틀에 박힌 표현보다는 순수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느낌을 담아낸 작품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에 마련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용산공원 O․X 퀴즈,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시상식은 11월 11일(화) 오후2시 서울시청  별관 4층에서 개최되며, 작품은 국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전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 공원조성 과정에서 국민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 용산국가공원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공원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용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대상 주암 초등학교 이규돈 어린이(고학년부)


특별상 Seoul American Elementry School Alexis Suzy Park(미군기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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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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