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경기는 타분야로부터 조경의 가치를 주장할 수 있는 기회이다.”

Teresa Galí-Izard 버지니아 대학 조경학과 학과장은 경쟁의 기회가 조경에게 왜 중요한지에 대해 ‘Barcelona's Placa des les Glories Catalanes’ 설계경기를 통해 설명한다.

그녀는 조경이 건축가와 설계가로부터 자신을 구별해 정체성의 ‘위기’에서 벗어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한다. 그녀는 도시설계경기에서 렌더링과 기타 홍보 이미지 표현의 문제를 제시했다. 설계결과물에서 종종 나무는 실현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한 고민이 없이 등장한다. 이는 조경가가 개입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조경가는 식물의 요구에 대한 미묘한 이해뿐만 아니라 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이 직업은 디자인 요소로 생태계와 수문학적 시스템을 포함하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지식은 지속가능한 경관에 필수적이다. 설계경기에서 조경가는 자신의 참여와 제안을 클라이언트과 대중에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 필요가 있다.

또한 Teresa Galí-Izard는 조경가가 설계 프레임을 잡는 단계부터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설계 초기단계에서의 참여는 조경가에 대규모 도시프로젝트의 기회로 이끌도록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 경기에서 그녀가 주목했던 것은 세 주요거리의 교차로에 있는 중앙광장에 도시의 생태 및 문화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바르셀로나市 정부의 노력이다. 그녀가 제출한 ‘Tres Cartes’는 교육적 측면에 대한 특별한 제안에 보다 많은 시간을 집중했다.

전시 자체가 도발적으로 제시됐다. 10개의 설계제안은 설계가의 정보 없이 전시장 사방을 둘러서 배열하고 방문자가 시각적 표현을 기반으로 설계를 평가했다. 참석자가 설계제안을 비판한 후 그 설계에 대한 설계가의 정보를 밝혔다.

그녀는 그녀의 제안에 솔직한 비판에 대해 듣고 즉시 개선방법을 설명해 설계를 더 재미있게 만들었다. 드로잉을 통해 생각 그녀는 수정사항을 프리젠테이션 보드에 빠르게 스케치하고, 공원 주위에 흥미로운 건물을 세워 중앙광장의 건축과 풍경의 혼합을 제안했다.

그녀는 자신과 경쟁하는 사람들의 제안과 아이디어, 가치에 깊은 흥미를 보인다. 그녀는 동료로부터 배우고 스스로 연습하는 것의 장점과 혜택을 이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