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단련, 기술과 경영능력 향상에 힘써야!

기술사신문l조재학 기자l기사입력2015-01-08
"부정과 부조리를 일소하여 국민들로부터 건설산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여야 할 것입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6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5 건설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건설단체와 건설회사 관계자들 1000여명은 '을미년을 건설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는 6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관계인사 및 건설업계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조재학 기자

최삼규 회장은 신년사에서 "정부가 만들어 주는 일감에만 의존하는 천수답식 경영을 벗어나 첨단·친환경 등 새로운 건설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시장창출을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라며, "지나친 저가경쟁 등 과거 잘못된 관행에서 탈피하여 기술과 경영능력 향상에도 힘써야 할 것입니다."며, 국민들로 부터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국내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건설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젊고 숙련된 기능인력이 체계적으로 양성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건설업계와 국토교통부가 함께 마련함으로서 건설산업이 탄탄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올해 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라며, 이를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의 구조개혁과 재도약을 위한 여러 정책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국민들이 경제회복의 온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적이 나는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경제회복을 위해 SOC 투자를 확대하고 예산을 조기집행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김경식 국토교통부 차관, 정성호의원, 김태원 의원, 이윤석 의원, 김희국 의원, 이충재 행정중심복합신도시건설청장,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강영일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및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글·사진 _ 조재학 기자  ·  기술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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