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페이스톡, 연탄으로 훈훈한 온기전해

2012년부터 송년회 대신 나눔활동 이어가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01-10



환경디자인 전문회사 (주)스페이스톡이 지난 2014년 12월 30일 과천 갈현동 비닐하우스촌 일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9,800장의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스페이스톡은 2012년부터 음주 일색의 연말 송년회를 지양하고,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사랑의 연탄나르기를 통해 한해 마무리를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연탄나르기 3년째를 맞는 스페이스톡 직원들은 어떤 팀보다 빠르고, 조직적으로 잘 나르고 즐겁게 일한다는 인솔자의 칭찬을 받으며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연탄나르기에 처음 참여한 조현백 사원(28)은 “동료들과 마음과 힘을 모아 연탄을 쌓으면서 서로를 의지하고, 이웃을 돌보는 더할 나위 없는 2014년 송년회였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허수경 대표는 연탄나르기 후 식사자리에서 한해 동안 수고하고, 연탄나르기에 기쁘게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2015년 을미년의 새로운 도전과 출발을 다짐했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ch_19@hanmail.net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