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테마공원에 다목적광장 생긴다

18억 원 투입주차장, 쉼터, 산책길 개설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1-15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14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에 선정된 구절초테마공원에 다목적 광장이 들어선다. 구절초테마공원은 전국축제로서의 면모를 다져가고 있는 정읍구절초축제 무대이기도 하다.

다목적광장은 산내면 능교리 241번지 일원(옥정호 구절초공원 만경대 다리 부근) 2만㎡에 조성된다.

정읍시는 “도시민들의 친환경 휴식공간 수요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을 유인하고 구절초테마공원 주변 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관광기반 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높아짐에 따라 광장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50%로 18억원이 투입되며 주차장 2ha를 조성하고 쉼터 3개소, 화장실 1동이 들어서며 산책길(수변데크) 650m도 개설된다.

산책로는 지난해 9월 착공해로 이미 공사가 완료됐다. 광장은 올 가을 축제 개최 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정읍구절초축제는 지난해 10월 3일부터 10일간 열린 축제기간에만 전국에서 5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고, 6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등 성공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2012년에도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10월의 대표축제’로 선정됐었고 인근 ‘옥정호’도 2002년에 한국관광공사 주관 전국 관광명소 100선에 선정됐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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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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