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가장 긴 자전거 고속도로

런던, 한화로 1조 이상 투입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2-06

유럽에서 가장 긴 자전거 고속도로(Crossrail for bikes)가 영국 런던에 생긴다.

지난 4일(수), 런던교통국(Transport for London, TfL)은 자전거 고속도로 네트워크에 대한 법안을 승인했다. 이 사업에는 10억 유로(한화 1조2394억7천만 원)가 투입될 예정이다.

새롭게 바뀔 자전거 고속도로는 기존의 차선과 분리되며, 차도와 자전거도로 사이에 보호구역을 두어 자전거 이용자가 두려움 없이 달릴 수 있다.

가장 긴 도로는 약 29,000m로 런던 중앙의 동쪽 Tower Hill에서 서쪽 Acton까지 이어진다. 남북노선은 북쪽 시내 중심부터 템즈강을 잇는다.

이번 사업은 향후 두 개의 새로운 자전거도로와 기존 6개의 차선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첫 공사는 올해 4월부터 시작된다.






순환 고속도로 계획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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