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식목일, 함께 나무 심어요!

서울환경연합, 3월 28일 ‘온난화식목일’지정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3-10
서울환경연합은 3월 28일을 ‘온난화식목일’로 지정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시내 곳곳에 나무를 심는다.

온난화로 인해 4월 5일 식목일의 서울지역 평균기온이 과거보다 약 3.0℃ 올라 이에 따라 나무를 심는 적당한 시기도 앞당겨졌다. 

온난화 식목일은 2010년부터 도시화·산업화로 인해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를 지키고,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실천으로, 한강에 숲을 조성한다.

행사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여의도 63빌딩 앞 샛강에서 300명이 모여 함께 나무를 심는다. 나무심기에 필요한 삽, 장갑 등의 도구는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갯버들 1200주 식재를 비롯해 한국지역난방공사 착한탄소(탄소배출권 기부)행사, OX 환경퀴즈, 온난화식목일 6행시 짓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있다.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0일(금)까지 누리집(ecoseoul.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문의_서울환경연합(02-735-7000, 02-730-1325)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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