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텃밭 공동체 100인 프론티어 발대식 개최

도시농업으로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만들기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4-22


도시농업을 통해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경기도 도시텃밭 공동체 프론티어’ 100명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은 21일(화) 오후2시 ‘도시텃밭 공동체 프론티어 발대식’을 경기도농업기술원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동체 프론티어 비전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고, 도시농업 공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한 선서를 했다.
 
도시텃밭 공동체 프론티어는 지난 4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도시농업분야 비영리민간단체, 법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현재 10인 이상이 도시농업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5인 이상이 프론티어로 활동 가능한 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이렇게 선정된 프론티어는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 이상 어린이집, 학교, 복지시설 등 도시텃밭이 있는 곳에서 다양한 구성원들의 공동체 형성을 위한 각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론티어의 역할은 도시텃밭 공동체의 조직화를 지원, 텃밭 공동체를 확대해 나가는 것을 1차 목표로 한다. 또한 텃밭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의 공동체 의식이 형성될 수 있도록 각종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공동체 단합을 위한 행사 기획 및 운영, 공동체 활동을 위한 시설 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경기연구원장, 경기도농업기술원장,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대표, (사)텃밭보급소대표, 도시텃밭 공동체 프론티어 운영기관 및 100인의 프론티어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문의_경기농림진흥재단 도농교류부(031-250-2775)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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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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