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 ‘최고상’

자연경관과 인공경관 조화롭게 균형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05-20



순천만과 순천만정원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고의 경관에 선정되었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순천만, 순천만정원을 경관대상에 선정하며, "순천만 보호를 위해 갈대숲과 철새가 어우러진 습지를 조성하고, 습지로의 도심지 확장을 막기위해 순천만정원을 조성해, 자연경관과 인공경관을 조화롭게 형성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그밖에, 주민주도의 경관 및 주변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낸 「도봉산자락 새동네」와 벽화마을의 바람직한 조성방향을 제시한 「대구 달성군 마비정마을」 등 5개 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제출한 50여건 사업을 대상으로, 경관 관련 5개 학회(한국도시설계학회·한국경관학회·한국공공디자인학회·대한건축학회·대한토목학회)가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위원회 위원장(류중석 중앙대교수)은 “최근 주민의 공공활동 참여가 활발해짐에 따라 주민주도의 우수한 경관형성사업들이 많이 접수되었으며, 평가기준을 준수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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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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