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발표

대상 ‘문화를 품은 다리’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6-26


‘제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영예의 대상에는 공간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우송대 김승규, 조규표, 이용호씨의 ‘문화를 품은 다리’가 선정됐다.

금상에는 박성훈씨가 출품한 ‘SAFETY HORIZONTAL GRID’가, 은상에는 우송대 이태문, 임기헌씨가 출품한 ‘Fill The Crack’과 배재대 신송섭, 길예원씨가 출품한 ‘반딧불이’에게 각각 돌아갔다.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위한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27개 대학생 및 일반인 등 360명이 참여했으며, 172개 출품작 중 51점이 입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 작품은 방치되어 슬럼화 된 옛 대전육교를 문화와 접목해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문화 파크’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7월 23일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상에는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상장, 상패가 주어진다.

공모전 심사위원장 윤기병 원광대 교수는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우수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는 향후 대전광역시 도시디자인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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