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그래피티?

특별한 물감으로 그리는 살아있는 낙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7-23

ⓒGREEN 페이스북(www.facebook.com/greenstreetart)

프랑스 그르노블의 한 벽에 누군가 해골모양의 그래피티를 그렸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림은 살아있다.

프랑스 거리예술가 GREEN은 거리를 녹색 그래피티로 물들였다. 그런데 조금 독특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림이 점점 자라는 것이다. 비밀은 바로 ‘이끼’다.

이끼 그래피티를 그리는 법은 아주 쉽다. 그림을 그릴 벽과 붓, 조금 특별한 물감만 있으면 된다. 그 특별한 물감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준비물 : 이끼, 믹서기, 물, 가드닝 겔(선택사항), 버터우유, 분무기, 붓, 양동이

1단계. 이끼를 구한다. 공원이나 숲의 습한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2단계. 이끼를 부수고 미지근한 물에 넣는다. 이끼가 3움큼 정도일 때 물은 700ml가 필요하다.


3단계. 가드닝겔을 2테이블스푼 넣는다.(선택사항)



4단계. 버터우유 120㎖를 붓는다.



5단계. 2~5분정도 믹서기에 간다.


6단계. 양동이에 옮겨담는다.


7단계. 나무나 거친 콘크리트 벽에 붓으로 그림을 그린다.


8단계. 일주일에 한 번씩 분무기로 물을 준다.



9단계. 완성. 그림이나 글씨 등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내용출처(destructables.org, www.ufunk.net)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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