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i, ‘보행안전 국제세미나’ 개최

주제는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 도시 만들기’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9-15
건축도시공간연구소 auri에서는 ‘보행안전 국제세미나’를 9월 16일(수) 오후 1시 30분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으로 보행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진국의 보행환경 정책과 개선 사례들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보행환경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 도시 만들기(Walkable & Safe City)’를 주제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스위스, 영국, 한국의 보행안전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기조강연에는 ‘보행자를 위한 가로환경 조성 방향’을 주제로 제해성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이 나선다.

세션1 ‘보행자 친화적인 국내외 보행환경 개선 사례’에는 △보행친화도시 조성 : 북미 서부해안도시를 중심으로(Elizabeth Macdonald UC Berkely 교수), △보행환경의 계획 및 설계 : 도시경관 및 도시설계적 관점(류중석 중앙대 도시시스템공학전공 교수)을 발표한다.

세션2는 ‘걷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정책 제언’으로 △도시에서 편안한 보행과 안전한 보행은 충돌하는가?(Christian M. Thomas 국제보행자연맹 사무총장), △우리는 더 나은 보행환경을 요구할 자격이 있다(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안전연구그룹장)에 대해 제언한다.

세션3 ‘보god 교통사고 위험요인과 예방대책’에는 △영국의 보행안전 정책 및 사례(Alan Kennedy 영국도로안전협회 고문), △보행자 통행실태와 사고 특성(이수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연구위원), △생활도로 보행사고 원인 및 대책(조준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이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하동익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김지엽 아주대 건축학과 교수, △오철 한양대 교통‧물류공학과 교수, △김만배 도로교통동단 처장, △박웅원 교통안전공단 처장, △이윤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민병대 국민안전처 안전개선과장, △고재찬 전라북도 건설교통국 국장이 참여한다.

세미나에는 사전등록 없이 입장할 수 없으며, 사전등록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누리집(www.auri.re.kr)에서 할 수 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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