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환경현안 솔루션 모색, ‘아태환경포럼’

11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강원대학교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10-28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환경현안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모색하는 ‘제8회 아태환경포럼(Asia Pacific Environment Forum 2015)’이 11월 4일(수)부터 월 6일(금)까지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과 영상바이오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태지역 11개국 및 아프리카 2개국의 시민사회단체와 환경전문가 등이 참가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서비스에 대해 국제적인 정보를 교류한다. 

4일(수) 11시부터 시작하는 본 포럼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달팽이 박사 권오길 강원대명예교수가 ‘생물다양성 보호의 중요성과 달팽이’라는 주제로,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가 ‘한국의 생태계서비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오후 세션에서 국내 및 아태지역 환경 전문가들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토론을 통해 아태지역의 미래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한다.

5일(목)에는 말레이시아, 네팔, 말라위, 키르기스스탄의 우수 펠로우(Fellow)들이 국제 환경복원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아울러 국내, 아태지역 10개국 및 아프리카 1개국에서 선정된 신규 펠로우들이 프로젝트 기획안 발표를 할 예정이다.

(재)에코피스리더십센터 누리집(www.eplc.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재)에코피스리더십센터, 유한킴벌리, 강원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환경부, 강원도, 환경재단, 강원컨벤션뷰로가 공동 후원한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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