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운영업무, 민간위탁 추진

순천만국가정원 및 동물원 관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가결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11-18

순천시가 내년에 순천만국가정원의 운영업무 일부를 민간에 위탁하기로 했다.


순천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순천만국가정원 및 동물원 관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11일 가결했다. 위탁업체(단체)는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시에서는 약 28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있다.

 

민간위탁 사무는 ‘청소, 의료, 매․검표, 경비, 차량통제 및 주차, 방송, 안전관리, 물품대여, 관람차 운행 등’으로 기간은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순천시는 정규직 인력으로 예산 편성시 총액인건비제의 한계성 등의 어려움으로 민간위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수탁기관이 관리자로서 의무를 지키도록 제재사항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업체에 관리운영을 맡김으로써, 국가정원 지정 이후 증가하는 관람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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