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프렌즈" 10일까지 모집

정원 관광 프로그램 힐링 코디네이터 활동자격 우선 부여
라펜트l임경숙 기자l기사입력2015-12-08

순천시가 500만명의 바잉파워를 기반으로 “순천만국가정원”내 힐링 투어 코스 개발 및 힐링 코디네이터 육성을 위해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프렌즈”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순천만국가정원 프렌즈” 참가 자격은 순천만국가정원을 사랑하고 열의가 있는 시민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접수자 중 50명을 선발하여 12월 중순부터 12월말까지 6일 12회의 교육을 마친 후 동절기인 1, 2월에 힐링 투어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순천만국가정원 프렌즈”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자는 향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정원 관광 프로그램의 힐링 코디네이터로 활동할 자격이 우선적으로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정원 내 민관 협업 인력풀을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는 국가정원 품격에 맞는 정원 문화를 보여주고,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정확한 역할 부여로 자긍심을 심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를 위해 “순천형 마을기업 형태로 육성해 사회적 경제의 한 분야로 발전해 갈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_ 임경숙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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