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오교수·김영욱대표, LH기술심사 우수위원 선정

설계품질 향상위해 LH 올해 첫 도입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12-16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김진오 경희대 교수, 김영욱 (주)한솔에스앤디 대표 등이 올해의 기술심사평가 우수위원에 선정했다.


LH는 175명의 참여위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공정성 등'을 평가해 총 10명의 우수위원을 뽑았다. 2명의 조경 전문가도 이 속에 포함돼 있다.


김진오 교수(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는 기술제안서와 조경설계공모 부문에서, 김영욱 대표((주)한솔에스앤디)는 기술심의 부문에서 우수위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LH는 14일 경남 진주 LH사옥에서 올해 LH가 업체선정을 위해 발주한 건설기술용역과 공사의 기술심사평가 참여위원을 대상으로 우수위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수 위원에는 ▲기술형입찰(1명) 김갑일 명지대교수 ▲건축설계공모(3명) 심재현 세종대교수, 최만진 경상대 교수, 이진희 영남대 교수 ▲기술제안서와 조경설계공모(1명) 김진오 경희대교수 ▲건설사업관리(2명) 이재준 전북대교수, 김영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기술심의(3명) 박종원 ㈜건화 이사, 이강수 ㈜세일종합기술공사 부사장, 김영욱 ㈜한솔에스앤디 대표가 선정됐다.


평가대상이 된 심사평가는 총 112건, 참여위원은 175명이다. 전문성과 공정성, 참여도 등을 토대로 5개 분야에서 총 10명의 우수위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LH클린심사제도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설계품질 수준을 향상하는데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LH관계자는 "업체간 경쟁이 심화하면서 업체선정을 위한 심사업무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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