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필 부사장, 조경사회 19대 회장 단독 입후보

감사에 신현돈 대표, 수석부회장 미등록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6-01-15
최종필 (주)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

최종필 (주)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은 (사)한국조경사회 제19대 회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나섰다.

감사는 신현돈 서안알앤디 디자인(주) 대표가 단독후보로 등록했으며, 수석부회장 입후보자는 없다.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이다.

(사)한국조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주현)는 선거관리규정에 의거해 제19대 회장, 감사 입후보자 명세를 조경사회 누리집에 공고했다.

최종필 부사장은 영남대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공학대학원 조경학과를 수료한 후 조경사회 기획위원장,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감사를 맡고 있다.

신현돈 대표는 경원대(현 가천대) 조경학과와 성균관대 조경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조경사회 설계분과위원장, 교육분과위원장, 부회장을 역임했다.

제19대 회장 선거는 27일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에서 열리는 ‘제36회 정기총회(이사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최종필 후보자 출마소견서

제19대 (사)한국조경사회 회장으로 출마하게 된 최종필입니다.

우선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는 현시점에 단체장의 역할을 어떻게 할까?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함께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역할이기 때문에 용기를 내었고 보다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생각으로 조경의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회장이 된다면 몇 가지 하고 싶은 일들이 있습니다.

첫째, 조경관련 단체들의 단합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따르리라 예상되지만 수시로 단체장님들과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서 소통의 시작을 시도하겠습니다.

둘째, (사)한국조경사회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사)한국조경사회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해시킴으로써 회원 및 회원사들로 하여금 믿음을 가지고 (사)한국조경사회에서 추진하는 일에 긍정적으로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여러 단체와 공조를 모색하여 타 분야와의 법적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방지할 수 있도록 법적관련 내용을 상시 검토하고 준비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서 조경분야에 불이익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고 책임이 막중한 자리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회원님들이 우려하는 바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조경에 대한 많은 배움과 열정으로 (사)한국조경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생각입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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