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녹색포럼’ 18일 발족
울산시 녹지공원과 주최, 각종 정책제안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6-01-19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
울산의 녹지공원분야의 정책, 행정기반을 책임질 ‘울산녹색포럼’이 발족했다.
울산광역시는 지난 18일 울산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녹지·공원분야 기관·단체·학회 회원과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녹색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울산녹색포럼’은 지난달 12월 29일 발기인 대회를 개최, 울산과 울산 인근 도시의 유능한 학계, 정·재계, 언론인사, 녹지·공원관련 단체장 총 2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포럼 대표에는 김성대 울산경영인연합회 회장이 추대됐으며, △녹지·공원 정책분과위원회와 △녹지·공원 운영분과위원회, △사무국 등으로 구성됐다. 녹지·공원 운영분과위원회의 분과장으로는 이상칠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 회장이 선출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녹색포럼은 민·관·산·학·연의 전문가들이 모여 보다 발전된 정책개발 및 행정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럼이 각종 정책 제안, 문제점 발굴 등을 통해 울산을 완전한 생태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촉매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녹색울산을 위한 제언(이병욱 세종대 교수), △신녹색시대의 주민참여와 민관협력(김승환 동아대 명예교수)의 발제와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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