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발전 1등급 지역 '제주도' 선정

2015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 결과 발표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6-01-2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발표한 ‘2015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의 산출 결과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경주시 속초시 평창군 울릉군이 관광발전 1등급 지역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역의 관광발전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지역관광발전지수 표준모델을 활용하였다. 지자체 스스로 지역의 관광발전 수준을 진단하고 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 예산을 투입할 수 있는 준거지표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상징적인 관광발전지역(1등급 지역)을 기준으로 지자체 간 관광발전 정도를 상호 비교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거시적 지수변동률을 비교할 수 있다.

 

지역관광발전지수는 공급능력, 소비여건, 정책역량으로 구분하고, 이를 종합하여 표현한 복합지표의 성격을 지닌다. 지표체계는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의 3개 대분류와 7개 중분류, 21개 소분류 이하 총 34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분석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진행되었고, 전국을 대상으로 지역별 관광발전 수준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 지역관광발전지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지수를 산출해 제공함으로써 이를 지역의 관광발전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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