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212억원 투입 시민 생활 맞춤형 공원 조성

42개소에 2020년까지 단계별로 추진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6-01-28

대구광역시는 동촌공원 등 42개소 생활권 주변 공원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1,212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시민의 생활 맞춤형 공원조성 △ 고품격 산림인프라 확충 △다양한 맞춤형 녹색공간 확충 △녹색볼륨 증대, 수경시설 확충 등 자연과 인간이 함께 호흡하는 숲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를 2020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


1단계(2016~2017)사업으로 대구선 동촌공원 등 17개소에 448억 원을 투입해 도로·광장·주차장 및 조경·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2단계(2018~2020)사업으로는 수성구 만촌공원 등 26개소에 764억 원을 투입해 광장·주차장 및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올해에는 동구 동촌유원지 등 17개소에 145억 원, 중구 남산공원 등 18개소에 58억 원을 투입해 △조경과 편의시설 등 조성 △공원시설의 재정비 △공간별 기능 특화가 이루어진다.


또한, 북구 태전공원 등 31개소에는 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시설물 교체 △수목보강 △산책로 정비 △공원관리 등 녹지공간 확충과 공원시설물 개선을 중점 추진한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올해를 ‘숲의 도시’ 조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친환경 생활권공원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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