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오산로 인도데크 설치사업 추진

사업비 총 30억 원 투입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6-02-04

울산시 중구 태화동 십 리 대밭 먹거리 단지의 보행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내오산로 인도데크 설치 사업’을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올 해 말 완료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총 30억 원(시비 20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은 중구청이 맡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울산시 중구 태화동 내오산로(구삼호교 ~명정천)에 길이 1.6km, 폭 2.5m의 규모의 친환경 소재인 목재데크 보도가 설치된다.


울산시 관계자는“십 리 대밭 먹거리 단지 이용객이 증가하는 반면, 차도 및 보도가 구분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경관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중구청에 사업비를 지원하여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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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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