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습지연대 한국본부 창립행사 개최

서울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6-02-09




▲국제습지연대한국본부 김영철 공동대표 겸 운영위원장과 한국도요새학교 대표


서울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지난 2일 ‘세계습지의날(World Wetlands Day)’을 맞이하여 30여명의 창립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습지연대 한국본부’창립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국제습지연대 한국본부 대표 선출, 선언문 발표, 협력기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동대표로 △김영철(고흥보성환경연합 사무국장), △김안나(속초고성양양환경연합 사무국장), △여길욱(한국도요새학교대표), △지찬혁(문화생태교육연구소 에코소피아 소장), △채현석(전, 서산태안환경연합 대표)이 선출되었으며, 운영위원으로 △김경완(신안문화원 사무국장), △김인철(환경연합 자연생태위원회 위원)이 함께 선출되었다. 김영철 공동대표는 상임대표로, 감사에는 △염형철(환경연합 사무총장), △장석근(속초고성양양환경연합 대표)이 각각 선임되었다.


창립선언문에는 ‘습지와 사람들을 위한 선언문’이 채택되었으며, 국제습지연대 글로벌본부의 후원, 협력기관인 ‘물새와습지의트러스트(Wildfowl & Wetland Trust)’, ‘동아시아대양주철새이동경로파트너쉽(East Asian-Austraasaian Flyway Partnership)’, ‘환경운동연합’의 축사가 있었다.


세계습지의날(WWD)은 1971년 이란 람사르에서 습지에 관한 국제협약을 통해 습지의 현명한 이용과 보전을 약속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뜻깊은 날이다. 올해 람사르협약 사무국은 습지와 그 속에 사는 생명들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우리 미래를 위한 습지: 지속가능한 삶(Wetlands for our future: Sustainable Livelyhoods)’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전 세계인들의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김영철 상임대표는 창립을 맞이한 국제습지연대 한국본부의 포부를 밝히며 䶠년 세계습지의날을 맞이하여 국제습지연대는 한국본부를 창립에 함께 하는 모든 습지인들에게 앞으로도 한국 내 습지교육센터들이 실질적으로 협력하여 습지생태계의 보전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_김영철 상임대표(010-9542-7820), 지찬혁 공동대표(대외협력간사)(010-7730-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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