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공공청사 건립 설계공모 130개 업체 참여

3월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작품 접수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2-21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사업비 2,686억원 규모의 복합편의시설과 사업비 381억원 규모의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에 총 130개 업체(평균 26개)가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설계공모의 참가접수를 마쳤고, 내달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작품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번 설계공모 주제는 차별성을 강조하는 포스트모더니즘(후기 모더니즘)과 새로운 건축개념을 도입하는 해체주의 양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과감하고 독특한 스타일의 디자인 제출을 유도하여 지하주차장(복합편의시설 1․4공사) 등에 혁신적인 디자인 특화를 기대하고 있다.


복합편의시설 1공사에 25개 업체(단독 18, 공동 7), 2공사에 28개 업체(단독 20, 공동 8), 3공사에 25개 업체(단독 18, 공동 7), 4공사에 34개 업체(단독 28, 공동 6)가 등록을 했다.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18개 업체가 참가 등록을 끝냈다.


당선작은 내달 14일 선정․발표하며, 당선자에게는 건립시설에 대한 설계권 또는 최대 4,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윤승일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복합편의시설과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 대한 설계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공공건축물이 행복도시에 건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합편의시설 위치도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위치도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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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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