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주차문제를 고려한 광장조성
Agence Canopée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4-01
© Agence Canopée
프랑스 북쪽에 위치한 Lille 지역 Templeuve 기차역 앞에 26,000㎡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광장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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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은 앞으로 철도역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소통과 활력을 위한 장소로 이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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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무분별한 주차와 개선되지 않은 전봇대가 미관상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넓은 주차공간 조성과 전선배관 공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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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차량 25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으며, 편의를 위해 3곳에 입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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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광장주변에 정원과 넓은 벤치가 조성됐다. 정원에는 높이감을 주어 경관을 환기시켜주며, 벤치는 42m의 길이로 기차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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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은 에너지 절약형 시설물 배치, 녹지대의 운영 계획, 전기자동차 충전기 배치 등 지속가능성을 염두하고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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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자체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자전거 길을 추가적으로 조성했다.
Landscape Architecture: Agence CanopéeLocation: Templeuve (59)/ FranceDesign year: 2010-2011Year of Construction: 2012-2013Area: 26000 m2 / 2,6 haBudget: 5 000 000,00 €Image Credit: Agence Canopée – Gérald MIKOLAJCZAK
- 글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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