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내 최대 도시첨단산업단지 들어선다

208만㎡ 규모, 1조 5,300여억 투입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6-04-03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반송동 일원에 208만㎡ 규모의 국내 최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약 1조 5,300여억 원이 투입된다.

부지는 국내에 조성완료 또는 계획 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 중 가장 큰 규모로서 최근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로 전입하는 역외기업이 증가 추세인 점을 감안할 때 제2센텀 산단 조기 조성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권 ICT지식산업의 수요를 충족하는 세계적 융복합 첨단산업단지 조성 필요에 따라 센텀시티와 연계해 ICT, 영상, 연구개발, 제조비즈니스, 컨설팅의 지식산업벨트를 조성해 판교와 병행 국토균형발전을 이룰 계획이다.

시는 역외(국제)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우수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생산 및 부가가치효과 28조3,800억 원, 고용창출 98,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지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로봇·센서 등 융합부품소재, 관광마이스(MICE)산업, 창조경제의 기반인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Bio-health), 영상・콘텐츠 산업시설과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복합주거단지 등을 유치할 방침이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