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수 원장, (주)살래 오픈

세기의 거장 야샤 하이페츠 회고 앙코르 바이올린연주회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5-20

정정수 환경예술조경연구원 원장((주)살래 대표)


정정수 환경예술조경연구원 원장은 이림경 문화예술콘텐츠연구소 소장, 김현진 표현예술심리치유센터 센터장과 함께 (주)살래를 오픈했다.


정정수 (주)살래 대표이사는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내·외부 공간에 창의성을 살려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일을 하고 있다. (주)살래는 외부 예술과 내부 예술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살래’는 말 그대로 어떻게 살지, 삶의 의지를 세워보자는 의미를 갖고, 프랑스어로는 공간이란 뜻을 갖고 있다. 어원 그대로 우리가 살아가는 다양한 외부 공간과 마음 속 내부 공간의 조화를 뜻한다.


(주)살래는 이런 외부적, 내부적 공간을 조화롭고 아름답게 가꿔주면서 ‘몸과 마음에 건강을 지키며 인생을 재미있게 살래’라고 소리칠 수 있는 기쁨을 선사해준다.


프로그램은 △요가, 무드라, 이미지 작업을 통한 마인드 디톡스 솔루션 Nutrition Yoga, △와인이 일깨우는 내안의 영감을 그저 붓가는데로 캔버스에 옮기며 나와 만나는 Wine and Canvas, △북을 두드리며 내 심장소리에 귀 기울여 보고 조율하는 심쿵 등이 운영되고 있다.



(주)살래

이림경 문화예술콘텐츠연구소 소장, 김현진 표현예술심리치유센터 센터장

지난 18일(수) 동자아트홀에서 (주)살래 오픈기념 디너 음악회가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김영근 바이올리니스트의 '세기의 거장 야사하이페츠 회고 연주회'가 진행됐다.  


공연은 △챠이콥스키의 멜로디, △모짜르트의 론도, △베토벤의 봄, △사라사테의 자파테아도, △현재명의 그집앞, △베토벤의 로망스, △멘델스존의 협주곡 1악장, △몬티의 차르다스, △디니쿠의 호라 스타카토, △글루크의 멜로디,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순으로 연주됐다.


한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근은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에서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야샤 하이페츠에게 동양인 최초로 수제자로 사사된 인물이다. 


현재까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San Diego Orchestra(수석단원 역임) KBS교향악단 협연, KBS 열린음악회 출연, Boston New England Conservatory 강의, Faculty Worcester Music School Massachusetts 강의, Faculty Thayer Conservatory Massachusetts 강의, Faculty & Clark University Massachusetts 강의 등의 이력이 있다.




김영근 바이올리니스트



글·사진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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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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