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조경인 체육대회, 우승은 ‘우리팀’

부상으로 캐리어 28인치 68개 받아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9-25



조경인들의 화합, ‘제26회 조경인 체육대회’에서 우리팀이 총 950점으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우리팀 전원에게는 캐리어 28인치 68대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지난 23일(금)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커다란 함성이 들렸다. (사)한국조경사회(회장 황용득)이 주최하는 '제26회 조경인 체육대회ㅡ한마음 대축제'에 총 56개사 511여명의 조경인이 모인 것이다.

황용득 회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쓰고 있던 것들을 지우고 파란 하늘 아래서 마음껏 뛰어노시길 바란다. 재밌는 조경인의 하루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조경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내용으로 꾸려졌다. 축구, 족구를 비롯해 몸빼바지 이어달리기, 볼 지그재그 굴리기, 골프어프로치, 깃발계주, 단체줄달리기, 신발을 날려라, 림보왕 등 새로운 종목들이 마련됐다.

이밖에 달리 먹거리장터, 신제품홍보, 벼룩시장도 진행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팀은 우리팀(8개사), 나라팀(9개사), 대한팀(9개사), 민국팀(9개사), 조경팀(8개사), 만세팀(10개사) 총 6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올해는 2등과 3등에게도 부상이 주어졌다. 2등은 '만세팀', 3등은 '민국팀'이 차지했으며, 캐리어 24인치가 주어졌다. 나머지 팀원들에게도 행운권 당첨이 이어져 다양한 상품이 제공됐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조경인 체육대회’는 설계, 시공, 시설물, 공공기관 등 분야의 벽을 허물고 전 조경인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글·사진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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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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