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그린창신, CJB 굿모닝 출연

충격완화용 보행자 탄성펜스 소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6-11-25


지난 11월 2일 CJB SBS ‘굿모닝 충북‧세종’에 뉴그린창신(주)(대표 김기환)의 다양한 펜스들이 소개됐다.

뉴그린창신(주)는 다양한 친환경 건축소재를 활용한 조경펜스와 도로안전시설물까지 제작 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국 디자인펜스분야 조달 구매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그중 충격완화용 보행자 탄성펜스는 중소기업청의 성능인증과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을 받았다. 난간 기둥에 완충 스프링을 내장해 차량 충돌시 파손되지 않고 원상복구가 가능하다. 보행자와 운전자를 동시에 보호하며 2차 사고를 방지하고, 제품의 파손을 줄여 유지보수 비용 30% 이상 절감효과도 볼 수 있다.

클램프 매쉬 펜스는 볼트와 너트로 고정하던 것을 고탄성 클램프 클립을 결합해 고정이 강하면서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탄성을 겸비한 제품이다. 시공이 간편해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가진 펜스들은 기존 펜스가 쉽게 파손되어 보행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디자인에 기능을 갖춘 펜스 개발에 도전하게 됐다고 한다.

빠르지만 허술하게 시공하기보다 ‘조금 늦더라도 꼼꼼하게’라는 슬로건으로 튼튼한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기업이다. 2010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선진기술 도입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김홍걸 연구소장은 “기존 디자인에 국한된 펜스에서 벗어나 기능과 환경을 겸비한 목재펜스와 복합소재를 활용한 차선분리대, 동물유도창을 겸비한 동물유도펜스 등 도로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그린창신(주)은 경기가 어려워 회사가 위기였을 때도 직원 모두를 끌어안았다. 

김기환 대표는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기술개발과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임직원 3분의 2 이상이 20년 가까이 함께해왔다”고 전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진출했다. 1997년 IMF 당시 중국시장에 진출했으며, 지금은 베트남에 진출해 해외법인과 공장을 설립하고 베트남 내수시장 마케팅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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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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