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예건 조경나눔공모전 시상식 개최
최우수작은 서울여대팀의 ‘푸릇트럭’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6-12-06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제3회 예건 조경나눔공모전 ‘커뮤니티가든 디자인 학생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이 지난 2일(금) 그룹한빌딩 지하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예건 조경나눔공모전에는 서울여대 ‘푸릇트럭’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최우수작을 수상한 ‘푸릇트럭’은 일종의 찾아가는 정원센터로, 기존 텃밭이나 유휴지에 마련된 여러 캠프와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일어나는 사이트 사이를 순환하는 트럭이 창의적이라는 평이다.
심사위원들은 “커뮤니티 가든의 확산과 전파에 관심 있는 지자체라면 독창적일뿐만 아니라 실행력 또한 갖춘 이 아이디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2백만원과 상장, △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1백만원과 상장, △가작 1팀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장, △입선 5팀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모든 수상팀은 부상으로 월간 환경과조경 1년 정기구독권을 받았다.
한편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원장 임승빈)이 주최·주관하고 (주)예건, 월간 환경과조경,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31일에 공고돼 11월 7일 작품 접수를 마쳤다.
최우수상│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이경 임가연 조은아),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
우수상│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이서린 박민형), 김한배 심사위원장
가작│서울대 조경시스템공학부(이서영, 김세정, 김지연, 송채정), 김한배 심사위원장
입선│배재대 조경학과(김지학), 박명권 환경과조경 발행인
입선│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구수진, 김제인, 장은영), 박명권 환경과조경 발행인
입선│중부대 조경학과(윤승렬, 김민준, 최영선, 이영록), 박명권 환경과조경 발행인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 김한배 서울시립대 교수, 박명권 환경과조경 발행인, 배정한 서울대 교수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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