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조경총괄부서 신설, 이강문 단장 총괄

이강문 부장, LH 도시경관단장 임명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6-12-29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조경총괄부서인 ‘도시경관단’이 신설된다. 단장에는 이강문 부장이 27일자로 1급 처장으로 승진하며 임명됐다. 1월 2일 자로 발령이 난다.

지난해 조경을 총괄하던 ‘도시경관처’와 에너지와 전기통신분야를 담당하던 ‘도시시설처’가  ‘도시기반처’로 통폐합된 지 1년 만에 조경부서가 단독으로 신설된 것이다.

새롭게 꾸려지는 ‘도시경관단’은 공간환경부와 도시경관부 2개 부서로 구성된다.

한편 처장으로 승진한 이강문 단장은 “조경총괄 부서가 신설되어 기쁘다. 앞으로 조경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강문 단장은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졸업 후 1990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 LH 영향평가단 부장, 녹색경관처 공간환경부장, 화성서남부사업단 도시개발사업부장, 도시경관처 도시경관부장 등을 역임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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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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