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그린, 새해맞이 워크숍 다녀와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7-01-17


(주)한설그린(회장 한승호)에서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2박 3일 일정으로 ‘신년워크숍’을 가졌다.

본사와 현장 근무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거제·남해·부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남해로 향하는 길에 거제 소매물을 들렸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드는 소매물은 통영항에서 배를 타고 바닷길을 달려 들어가야 한다. 기암절벽이 어울러지는 풍광과 썰물이면 나타나는 바닷길은 이 곳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첫 째날 워크샵은 남해에서 이뤄졌다.





다음 날, 금산 보리암을 방문해 바다 풍광을 감상했다. 금산 정상 아래에 자리잡은 보리암은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 알려져 있다. 이 곳을 방문해 관음보살에게 기도를 한 뒤, 확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빌었다.













다음 코스인 순천만생태공원은 이미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로도 유명하다. 국내 최대 갈대 군락지를 갖고 있으며, 하구 염습지와 갯벌로 이뤄져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새들과 희귀 조류가 서식하고 있어 지금같은 추운 시기에는 겨울 철새들을 보기에 적절하다.

이틀날은 이 곳 순천에서 워크샵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은 금오산 향일암을 걸쳐 오동도를 들렸다. 향일암은 금오산의 기암절 벽 사이에 울창한 동백이 남해의 일출과 어우러지는 절경에서 유래됐다. 오동도는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불리게 된 이름이다. 현재는 동백나무 군락으로 유명해져 동백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승호 회장은 "모두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작년의 성과 및 분석 그리고 새로운 올해의 목표 및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의 목표를 위해 마음을 다하여 최고의 품질을 위한 한설그린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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