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공덕역 복합개발 사업 본격 운영

환경·개발이 공존하는 선로상부 개발 모범사례
기술인신문l류미영 기자l기사입력2017-05-21

경의선 공덕역 복합개발 사업 조감도

경의선 공덕역 복합개발 사업이 오는 6월경 입주한 글래드호텔의 영업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민간재원 약 1825억 원을 투입한 공덕역 복합개발 사업에 연인원 45만 명이 투입되고, 운영기간 중 약 500명(상시근로자 고용기준)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경의선 숲길공원과 이어지는 환승주차장과 공공기여시설인 커뮤니티센터를 지하에 설치하여, 지상부에 약 2700㎡의 녹지 조성으로 시민들의 휴식처를 마련했다.

공단은 공덕역 개발로 30년간 점용료 등 약 900억 원의 수입을 창출하게 되며, 국가(1810억)와 지자체(220억)는 약 2000억 원의 세수를 확보하게 된다.

철도공단 김계웅 시설본부장은 “경의선 상부부지 활용사례는 환경과 개발이 공존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_ 류미영 기자  ·  기술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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