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하반기 조경기술사 8명 최종 합격자 발표

2012년 390명->올해 168명 응시자 수 57% ‘싹뚝’
한국건설신문l지재호 기자l기사입력2017-08-17
올해 배출된 조경기술사는 총 12명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지난 1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큐넷에 따르면 제112회 최종 합격자 8명으로 지난 4월 27일에 발표된 2017년도 제111회 조경기술사 합격자 4명 포함해 총 12명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87명으로 상반기 81명보다 많아 총 168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실기시험응시자는 총 18명으로 지난 2014년도와 같은 수치를 보였다.

성별 합격 취득자 비율도 상반기에는 남자가 3명, 여자 1명이었으며, 이번 합격자에는 남자와 여자가 각각 4명으로 균형을 이뤘다. 이로써 조경기술사 성별 취득현황은 올해 포함 남자가 280명, 여자가 102명 총 38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해에도 조경기술사 응시자 수는 또 다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 390명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줄어들면서 결국 올해 2012년 대비 응시자 수가 43%를 기록했다. 5년 만에 60% 가까이 응시자가 빠지는 상황까지 도달한 것이다.

지난 1977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 2011년까지 필기응시자는 4천244명으로 올해까지 총 5천861명이다. 이중 최종 합격자는 382명으로 합격률이 6.53%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_ 지재호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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