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생태학습원, ‘꿈꾸는 생태텃밭 정원 만들기’ 개최
아이들을 위한 생태텃밭과 정원 조성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08-27
ⓒ판교생태학습원
성남시 판교생태학습원은 지난해 ‘환경교육과 CSR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주제로 간담회를 하며, 기업과 환경단체가 함께 환경을 지키고 다양한 문제를 생각하며 환경실천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26일(토) 판교생태학습원은 ㈜호반건설 임직원 60명과 함께 환경캠페인 ‘꿈꾸는 생태텃밭 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공립 판교테크노 어린이집 옥상과 1층에 아이들을 위한 생태텃밭과 정원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에게 생태환경 교육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환경캠페인 활동은 판교에 위치하고 있는 기관과 기업을 연계하고 지역공간 녹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관계를 폭넓게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환경프로젝트로 발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월 24일(토) ㈜호반건설과 판교생태학습원은 ‘환경의 달 기념’으로 화랑공원 생태호수 일대에서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호반건설 자원봉사자들은 판교생태학습원에서 전시 관람과 함께 환경교육을 받은 후 유용한 미생물들이 생태호수의 수질을 정화할 수 있게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을 만들어 화랑공원 생태호수에 투하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6월 3일에는 NS홈쇼핑과 판교생태학습원이 체결한 ‘환경경영 후원 프로그램 협약’의 일환으로 ‘2017 환경·생태축제 손바닥농장 팜팜’행사를 열어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NS홈쇼핑 임직원들과 판교생태학습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운영하는 환경축제를 열어 시민, 기업, 환경단체, 봉사자 등이 함께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판교생태학습원 하동근 원장은 “매년 기업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판교생태학습원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함께 번영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생태학습원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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