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저감을 위한 조경수목의 선진화 연구 기술세미나’ 개최

15일(금) 오후 2시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 국제회의실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09-01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서주환)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하자저감을 위한 조경수목의 선진화 연구 기술세미나’가 15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하자저감을 위한 조경수목의 선진화 방안 연구’는 최근 이상기후의 빈번한 발생으로 수목하자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민원발생과 하자보수의 막대한 관리비용 지출로 국가자원 낭비를 초래하는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됐다.

LH공사는 그동안 시공과 관리부문에 지속적인 하자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수립‧시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가 미흡하다고 판단, 선진국에서 시행 중인 컨테이너 재배기술의 국내 도입과 수목시장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 

이번 기술세미나에서는 국내 우수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조경수목 컨테이너 재배 기술과 국외의 선진화된 기술력 사례를 소개하고, 조경수목 선진화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로는 ▲LH조경공사 수목하자 현황(오승봉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사업처 주택조경부 차장) ▲컨테이너 조경수목 생산기술 구축 및 발전 방안(윤택승 (주)수프로 연구소장) ▲한국형 컨테이너 조경수 생산 기술로서의 컨테이너 모듈 기술(임병을 더자이언트 대표) ▲해외 선진국의 컨테이너 재배 기술 및 생산 유통구조 방안(장광은 연암대학교 교수)가 마련되어 있다.

LH공사와 (사)한국조경학회는 앞으로 이번 기술세미나를 통해 조경수목의 하자저감을 위한 컨테이너 재배 기술력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생산구조 유통방안을 모색하여 실제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주도·지원할 계획이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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