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조경나눔연구원, ‘2017 디에스디 삼호 조경나눔공모전’ 실시

주제는 ‘골목길 재생 디자인’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09-05

대상지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원장 임승빈)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디에스디 삼호㈜, 월간 환경과조경이 후원하는 ‘2017 디에스디 삼호 조경나눔공모전’이 실시된다.

이번 공모 주제는 ‘골목길 재생 디자인’이다.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대안으로 도시재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도시 조직을 유지하면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골목길 도시재생이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대규모 사업 대신 작은 변화로 골목길의 분위기를 바꾸는 소규모 사업이 늘어나고 있으며, 작은 화단, 벽화, 바닥포장 개선, 주민참여 등 조경적인 측면에서도 골목길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좋은 장소로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 대상지는 양천구 신월3동 골목길은 공항에 인접해 비행기 소음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주거 골목길이다. 학교가 밀집해 있어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고, 여느 골목길처럼 주차문제도 있는 편이다.

대상지는 ▲대상지1은 양원초등학교 정문에서 서흥주택, 삼우주택 앞 삼거리까지 이르는 골목길(서울시 양천구 남부순환로 30길 16, 16-1 일대) ▲대상지2는 남부순환로에서 금융고등학교 정문까지 이르는 골목길(서울시 양춘구 남부순환로 326, 20-1 일대)로 둘 중 하나 택1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자는 ▲대상지 선정의 이유와 특성 ▲학생들의 등하교시 안전성 및 쾌적성을 위한 골목길 개선 방안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주민들의 참여 유도 프로그램 제안 ▲효율적 공간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제안 ▲효과적인 관리․운영 방식 제안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안을 제시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5일(월) 오후 5시까지 신청서를 전자우편(lwi2013@naver.com) 또는 팩스(02-585-4240)로 보내면 된다.

작품은 10월 23일(월) 오후 5시까지 방문접수하거나 24일(화) 오후 5기 도착분까지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출할 자료는 도판, 작품설명서, 작품 수록 CD, 동의서이다.

▲대상(1작품)에는 디에스디삼호 회장상과 상금 200만 원, 상품으로 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이 주어진다. ▲최우수상(1작품)에는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2작품)에는 상금 50만원과 상장 ▲가작(5작품)에는 상장이 주어진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이 주어진다.

결과는 10월 27일(금) 발표되며, 11월 9일(목)부터 19일(일)까지 서울로 7017 만리동광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제출처_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62 그룹한빌딩 9층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문의처_전화(02-585-4251), 팩스(02-585-4240), 이메일(lwi2013@naver.com )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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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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