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조경학과 ‘홈커밍데이’ 개최
94학번 선배부터 17학번 재학생까지 화합의 장 마련라펜트l김가영l기사입력2017-09-19
공주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9일(토) 오후 3시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본관 1층에서 졸업생과 재학생의 화합을 위한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5대 학생회와 총동문회의 주최로 열렸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졸업 작품 전시 및 발표, 졸업생의 강연 및 질의 응답, 저녁식사 및 뒤풀이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김진기 공주대학교 조경학과 학과장 환영사를 맡았다. 93학번을 비롯, 17학번 신입생은 자기소개를 하며 선후배 간의 우애를 다졌다.
개회식이 끝나고 졸업을 앞둔 4학년들이 나와 결실을 맺은 졸업 작품을 발표했다.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곧 사회에 나갈 후배들을 위해 응원을 보냈다.
졸업 작품 발표를 마친 후 25대 학생회가 준비한 다과회로 홈커밍데이를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다.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은 함께 다과를 먹으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이용광 졸업생(99학번 HDC 아이서비스)과, 이병택 졸업생(95학번 현대건설)이 참석해 산업과학관 6층 조경학과 강의실에서 시공분야에 대한 실무 경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평소 시공 분야에 궁금증이 있던 재학생들이 사전에 질문들을 준비해, 질의 응답 시간이 알차게 꾸며졌다.
끝으로 졸업생과 재학생은 보다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로 뒤풀이 장소로 이동하면서 공주대학교 조경학과의 홈커밍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3학년에 재학 중인 성혜림 학생은 “홈커밍데이를 벌써 3번째 맞이하는데 할 때 마다 느낌이 새롭다. 선배님들의 조언은 안일했던 모습을 되돌아보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이렇게 멋진 선배님들이 계시다는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글·사진 _ 김가영 · 공주대학교 조경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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