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자문위원회’ 위촉

정원문화, 조경,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전문가 21명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09-20
ⓒ울산광역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정원문화, 조경, 시민단체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울산시는 지난 15일(금)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오규택 경제부시장,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자문위원회’는 총 21명으로 공공(4명), 시의회(1), 연구기관(3), 학계(4), 시민단체(9명)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추가 편의시설 도입, 국가정원 지정 추진 및 쟁점사항 도출과 자문 처리, 기본계획안 심의·확정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써의 요건을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명분을 확보하여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자문위원 현황

김성대 울산녹색포럼 대표

이명숙 (사)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회장

김재규 울산환경사랑회 회장

이성현 푸르네정원문화센터 대표

김준선 순천대학교 교수

이정학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회장

김희종 (재)울산발전연구원 미래도시연구실 환경안전팀장

정우규 (사)울산생명의숲 이사장

박광우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회장

조범희 그린리더울산광역시협의회 회장

박태영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지회

최정희 울산광역시녹색환경보전회 회장

성종상 서울대학교 교수

허남태 (사)태화강보전회 회장

안계복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홍광표 둥국대학교 교수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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