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안군, 국내 최대 ‘수석 정원’ 내년 상반기 문연다

자은면 백산리 10,575㎡ 군유지에 조성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7-10-31

섬 수석정원 조감도 ⓒ신안군

전라남도 신안군은 국내 최대 수석정원인 '섬 수석정원'을 내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섬 수석정원’은 수석애호가인 황춘호씨가 기증한 수석 703점과 대형 수석 100점을 활용하여 국내 최대 수석정원으로 조성된다. 

또한, 짚라인 캠핑장 조성, 리조트개발 등을 추진 중에 있어 자은도가 서남해안의 대표적인 힐링의 섬으로 변모하여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자은면 백산지구 도서자생식물 테마공원에 세계고둥전시관을 비롯하여 도서자생식물 연구센터 및 보전센터를 건립 중이다.

블루스틸, 매직마운틴 등 16개 품종의 꽃 단지 조성은 물론, 분재와 유리공예 작품을 활용한 한국분재유리공원을 연계 조성하여 관광객 볼거리 확충은 물론, 화훼와 분재 산업화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압해읍과 암태면을 잇는 새천년대교가 내년도 하반기에 개통됨에 따라 중부권 4개면 1만 여명의 군민 정주 여건 개선과 지리적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변화되어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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