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으로서 DMZ와 접경지역, 성찰과 상상’ 심포지엄 개최

24일(금) 오후 1시 30분 서울대 환경대학원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11-23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는 ‘풍경으로서 DMZ와 접경지역, 성찰과 상상 2017’ 심포지엄을 24일(금) 오후 1시 30분 서울대 환경대학원 82동 글로컬홀에서 개최한다.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는 2013년부터 평양, 개성 등 북한도시의 공간과 문화를 연구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2015년에는 분단의 아픔을 가장 가깝게 마주하고 있는 철원지역을 통해 미래자원으로서 DMZ 접경지역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기도 했다.

올해 심포지엄은 평화통일을 대비하면서 DMZ와 접경지역이 어떤 미래 비전을 가져야 하는지 새로운 관점에서 조망해보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풍경의 관점에서 조망해본 DMZ와 접경지역의 가치는 무엇인가? 한국 고유한 풍경을 유지하고 있는 이 지역을 향후 어떻게 보존하고 관리할 것인가? DMZ와 접경지역 문화예술 프로젝트들은 지리적 상상력을 어떻게 발휘하게 하는가? 이외에도 공간계획 및 경관보존, 예술프로젝트와 지록화작업의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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