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국립공원화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워크숍’ 11일 개최

금정산 국립공원화 논의
라펜트l정세빈l기사입력2017-12-03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와 (사)부산그린트러스트 공동 주최로 오는 12월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금정산 국립공원화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금정산 국립공원화 방향과 지역사회의 영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 사례를 통해 금정산의 국립공원화 과제를 구체화하고, 시민, 행정, 이해당사자간 파트너십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녹색도시부산 21추진 협의회 문성기 공동회장과 부산광역시 이근희 기후환경국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주제발표에는 ▲최송현 부산대학교 교수의 '금정산 국립공원 추진방향 및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임낙평 광주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의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화 사례'가 발제될 예정이다.

토론에는 강동진 경성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김일열 (사)범시민금정산보존회 회장, ▲김동필 부산대학교 교수, ▲이성근 부산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 ▲김해몽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센터장, ▲최수영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참석한다.

한편, ‘12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은 1988년 변산반도,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이후 24년 만에 지정됐으며, 지난해에는 태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로써 우리나라에는 총 22개소의 국립공원이 지정∙보호되고 있다.
_ 정세빈  ·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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